많은 분들로부터 가장많은 질문을 받는 것이 일명 '삑사리'로 불리는
라켓 프레임에 셔틀이 빗맞아서 파손되는 경우가 왜 무상A/S대상이 아닌지 여부인 것 같습니다.

(왼쪽의 A/S신청 카테고리에 보시면 라켓에 관한 A/S규정이 나와있습니다.)

비록 5g(A4한장 무게정도)밖에 되지않는 가벼운 셔틀콕이지만 탁구,골프,야구,축구등 구기종목에서 가장 빠른 스피드로 날아가는 것이 셔틀콕입니다.

중량자체가 가벼운 라켓으로 그러한 힘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거트의 탄성과 빠른 라켓스윙(가속도)을 이용해 순간적으로 셔틀콕에 가해지는 힘을 키워야만 빠른 스피드를 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콕이 거트에 맞지않고 라켓프레임에 맞게되면 스윙가속도로 인한 힘이 그대로 라켓 프레임에 전달됩니다. 이점에 있어서 라켓에는 커다란 충격이 전해지게 되고 그만큼 프레임이 파손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또한 라켓프레임은 가로세로 거트의 팽팽한 장력으로 인해 항상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랫동안 라켓을 사용하지 않을시 거트를 끊어서 보관하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은 스트레스로 인한 라켓의 파손, 변형을 방지하고자 하는 데서 기인합니다.

파워있는 스매시, 빠른 드라이브.. 이것은 배드민턴을 즐기시는 모든 분들의 희망입니다. 이를 위해서 거트의 스윗스팟에 정확히 맞추는 연습은 필수적입니다. 일반적으로 난타라 불리우는 연습은 몸을 푸는 가장 중요한 목적뿐 아니라 항상 일정한 포인트에 공을 임팩트 시키는 연습도 겸해서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동호인들의 구력, 힘, 타법등이 모두 다른만큼.. 또한 임팩트마다 가해지는 힘이나 각도가 틀린만큼 나타나는 결과는 여러가지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보다 탄력있고 보다 힘이 넘치는 라켓을 만드는것은 저희와 같은 제조사들의 끊임없는 목표입니다. 나무-카본-고탄력 그라파이트-티타늄-케블라-우븐-나노카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재의 개발, 적용함은 고객만족의 극대화를 위해 한단계 한단계씩 발전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비록 프레임에 셔틀이 부딪혀 라켓이 파손되는 경우는 무상A/S처리가 되지는 않지만,
구매하신지 얼마되지 않은 경우(1개월미만)에는 본사에서 특별히 보상차원에서 저렴한 금액으로 새제품을 받으실 수 있도록 조치해 드리고 있습니다.
=> 보상처리시에는 A/S신청서와 더불어 구입영수증을 함께 보내주셔야 합니다.